모두가 기름 부음을 받은 종이네요 -1729-
교인들은 종종 교역자를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종이라 그들의 잘못을 평신도가 지적하는 것은 잘못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교역자가 영적으로 교인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며 사생활(私生活)에서 그리스도인으로써 모범(模範)이 된다면 그를 존경(尊敬)하는 것이 결단코 잘못된 것이 아니며 당연히 해야만 하는 것이겠지요.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교역자뿐만 아니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모든 자들 굳건하게 하시고 기름을 부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고후1:21)
그리고 기름 부으신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엡 4:11)
결국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모두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각각 다른 은사로 다른 직무를 주시어 동역자로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형제요 자매인 것입니다.(마 12:50)
그러므로 교역자라 할지라도 잘못하는 부분에 대하여는 평신도 입장에서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우쳐 주므로 회개하게 하여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이름이 불리우도록 하는 것은 교회 안에서 당연히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교역자가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음에도 누구도 지적하지 않는다면 그 교역자는 구원에 이를 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