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갱신 예배’를 드리며 새해를 향한  뜨거운 가슴으로 첫 발을 내디진지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그러나 지난 한 달을 되돌아보니 귀한 일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교회적으로는 ‘언약 갱신 예배’, 신년 특새와 각 가정을 위한 특별 기도’,‘교회 총회’, ‘임원 임직식’ 그리고
‘속회 리더 수련회’ 등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모든 일마다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고, 
또한 가슴 설레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지난 한 달을 귀한 일들로 가득 채워주시며 그 일들을 통하여 새로운 기대와 비전 
그리고 평안과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 축복을 함께 할 수 있는 여러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제 2월을 내다보며 저는 여전히 하나님께서 이루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게 됩니다. ‘임원 수련회’와 ‘특별 교회총회’ 
그리고  2월 14일(참회의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사순절 말씀 묵상 동행’등을 통해서 성령님께서 우리들 개개인에게 그리고 
교회에게 어떤 은혜를 주실는지 무척 기다려집니다. 그 이유는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택하신 
자녀들과 늘 함께 하셨고, 또한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구하는 교회들을 선하게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2월에도 하나님의 
신묘막측(神妙莫測)하신 인도하심을 또 한 번 기대하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의 표현을 빌리면 ‘신의 한 수’를 보게 되는 감격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현기증이 날 만큼 빠르게 날으는 세월호를 타고 가는 인생여행이라 밖만 내다보면 빠른 속도감에 압도되어서 허둥댈 수 있으니, 
밖만 내다보지 말고 우리들의 안을 주시하며 우리들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깊이 빠져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 속에서 
우리들의 세상을 만들고, 우리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인생의 참된 보람과 평안을 누리는 지혜가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제가 지난 주일에 여러분께 제안하여 드린 것을 금주에도 거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주일에 제안한 것은 우리 모두 순례자가 
되어 함께 2018년도의 새로운 인생여정을 동행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행 중에 ‘주제(테마)’가 있는 여행이 참 좋으니, 
2018년 인생여정도 같은 주제(테마)를 가지고 떠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2018년이란 새로운 인생 여정을 위한 주제(테마)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삶”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저와 함께 이 주제를 품고 다가오는 2월에도 계속 동행하시지 않겠습니까…

2018년이라는 새 길이 우리가 처음 가는 낯선 길이지만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갈 수만 있다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을 묵상하며 걸을 수만 있다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삶을 묵상하며 순례할 수만 있다면…

2018년  한 해의 여정을 마칠 그때쯤이면  
우리는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이 되어서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진정으로 축복된 사람이 되어서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은은하고 깊은 향기가 되어서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마음으로 환하게 웃고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함께만이 이룰 수 있는 이 놀라운 축복을
새해의 여정 끝에서 우리 모두 함께 누릴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2018년 1월 28일 김광태 목사드림